올해는 예년과 달리 무더위가 일찍 시작되었다. 기상청에서는 여름 내내 폭염을 예고하고 있다. 해마다 찾아오는 폭염은 아스팔트마저 녹일 듯한 기세로 우리나라를 덮치곤 한다.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면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지역 주민들이 얼마나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설문조사하고 다양한 방법들을 안내하였다. 주민들에게 홍보한 폭염 속에서 건강을 지키며 에너지를 절약하는 방법들을 설명하였다.
우선 주민들에게 가정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를 꽂아두면 얼마의 전기료가 발생할까에 대해서 여쭤보았을 때, 대부분 주민들이 구체적인 절약 방법에 대해 잘 알지 못한 것으로 보였다.
통계에 의하면 가구당 1년에 6만원 정도의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다고 한다. 개별 플러그 뽑기가 번거로울 경우, 전원을 끌 수 있는 스위치가 있는 멀티 탭을 활용하면 될 것이다.
대부분의 노인들은 전자제품마다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이 다르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였다. 이에 1등급제품이 가장 에너지를 절약 많이 할 수 있는 제품인데, 1등급의 제품을 사용할 경우, 5등급 제품과 비교하며 40%이상의 에너지를 절약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또한 에어컨 가동 시 선풍기의 바람을 미풍으로 틀어놓으면 실내온도가 2도 정도 낮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아주 중요한 사실도 알렸다.
폭염으로부터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실내온도유지가 매우 중요하므로, 이와 관련된 주민대상 교육은 의미있는 활동이라고 평가한다.
대한민국청소년의회 김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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