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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12

코로나19 이후로 바뀌어 버린 콘텐츠의 세상 요즘에는 코로나19의 이전 시대와 이후 시대로 나누어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고 있고, 그로 인해 많은 문화들이 바뀌기 시작했다.사람과 사람 간의 접촉을 멀리하고, 집에 있는 시간들이 늘어난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양한 콘텐츠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고 ‘언택트’ 문화가 확산되기 시작했다. 그로 인해 콘텐츠 산업은 변해 가는 시대에 맞추기 위해 많은 노력들을 하고 있다. 먼저, 모바일을 통한 실내생활이 늘어남으로 인해 OTT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OTT란 Over-The-Top이라는 것으로 개방된 인터넷을 통하여 방송 프로그램, 영화 등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넷플릭스, 왓챠, 웨이브 등 이러한 앱이 집에만 있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해 준.. 2020. 7. 30.
빈부격차가 불러오는 낙인과 차별 부산외국어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회적 소수자의 원인'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사회적 소수자를 구별하는 기준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학술적으로 사회적 소수자를 구별하는 기준은 식별가능성, 권력의 열세, 차별적 대우의 존재, 소수집단원으로서의 집단의식 등이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조건을 성립하지 않더라도 대중은 그들을 사회적 소수자로 낙인을 찍고 차별한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들은 사회적인 분위기에 따라 점차 만연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실제로도 파이낸셜뉴스에서 진행한 설문조사를 참고한다면, 코로나19를 계기로 인해 시민들의 '차별 민감성'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종교인과 특정 지역 출신, 외국인·이주민이 주된 차별 대상이 됐다고 봤다. 또한, 23일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1.. 2020. 7. 29.
송파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코로나19 심리건강 지키기’ 프로젝트 운영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재확산 사태로 ‘코로나 블루’에 시달리는 청소년의 심리 건강을 증진시키고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고자 ‘청소년 코로나19 심리건강 지키기’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블루(corona blue, 코로나 우울감)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코로나’와 우울하다는 뜻 ‘블루(blue)’의 합성어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으로 인해 나타나는 우울감(불안, 스트레스)을 뜻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주관하는 송파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세희)는 ‘코로나19로부터 소중한 나의 마음 돌보기’를 주제로 청소년의 심리 방역을 위한 ‘마음방역키트’를 제작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청소년 유동이 많은 학원가 등의 거리에서 배부하고 코로나19로 정신적 .. 2020. 7. 29.
GC녹십자, 코로나19 혈장 치료제 생산 개시 GC녹십자 오창공장에서 혈장 분획 공정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GC녹십자가 코로나19 혈장 치료제 상용화를 위한 본격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18일 충북 청주시 오창공장에서 코로나19 혈장 치료제 ‘GC5131A’의 임상시험용 제품 생산을 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GC녹십자는 정부 국책과제로 국립보건연구원과 함께 이 치료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GC5131A’는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장(혈액의 액체성분) 속에 포함된 다양한 항체를 추출해 만든 의약품이다. 일반 혈장을 활용해 상용화된 동일 제제 제품들과 작용 기전 및 생산 방법이 같아 코로나19 치료제 파이프라인 중 상용화가 가장 빠른 치료제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이 치료제는 약물 재창출 제품을 제외하면 가장 빠르게 임상 .. 2020. 7. 29.
코로나19 속, 학생들의 학업 진행은 얼마나? 온라인수업이 학업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설문조사를 하는 학생들 1월, 중국 우한시에서 시작된 일명 ‘우한 폐렴’은 우리나라에 엄청난 영향을 미쳐왔다. 감염률 및 치사율이 그 어느 질병에 견주어도 현저히 높기 때문에 우리나라는 그 어느때보다 방역에 촉각을 세워 전국 감염의 사태를 막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2월 말, 신천지 교회로부터 시작된 집단 감염을 필두로 감염자 및 사망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기 시작한다. 단순히 종업식, 졸업식을 못하는 줄 알았던 학생들은 졸지에 3월 개학식과 입학식을 잃었고 등교는 계속해서 연기된다. 3월 한달마저 통째로 나오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자 교육부는 결국 4월부터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약 한 달간의 온라인수업이 진행된 이후, 고등학교 3학년부터 순차적으로.. 2020. 7. 29.
‘코로나19’ 관련 고등학생 설문 조사… 학생들 아직 등교 불안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에 따라 미뤄졌던 등교가 고3을 시작으로 지난 5월말부터 이뤄졌다. 이에 코로나19와 관련한 학생들의 생각을 알아보기 위한 설문조사를 지난 5월30일 서울 강서, 양천 지역 고등학생들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3월부터 5월까지 2달여의 휴교 기간을 어떻게 보냈냐는 질문에, 90% 이상이 ‘학업 스트레스 등에 벗어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답했다. 구체적으로 ‘부족한 수면을 보충하는 등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됐다’는 답변이 45%(9명)로 가장 많았고, ‘학교 다닐 때보다 가족과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는 25%(5명)를 차지했다. 또 ‘부족한 과목의 학업을 보충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답변도 20%(4명)였다. 반면 ‘학업 성적이.. 2020. 7. 29.
코로나 백신 진척도 최근 코로나 백신에 대한 이야기가 다방면에서 화제이다. 지금까지의 팬데믹 전적에 따르면 2.3차 유행에서 더 큰 피해가 일어났기에 이 또한 그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옛날에는 세균에 의한 전염병으로서 항생제의 발전속도가 세균의 돌연변이와 변수를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었기에 지금 큰 대수가 아니지만 바이러스라면 말이 다르다. 오죽하면 유투브같은 매체에서는 인류의 1/7을 없앨 대재앙이란 표현이 도는 것만 보아도 짐작이 간다. 백신에 다루기 앞서 위에서 언급한 세균과의 차이점을 알기 위해서 이야기는 진화론까지 연결된다. 생물의 공통조상에서 출발하여 균류, 식물군, 동물군까지 여러 군들이 있고 이는 진짜 핵이 있는 진핵생물과 원시적 핵을 갖춘 원핵생물로 나뉜다. 이 둘의 차이는 핵막의 유무이다. 이 사이에 .. 2020. 7. 28.
코로나19로 인한 문화예술계의 고통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 제170회 정기연주회코로나19로 인해 각계각층,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 그중에서도 피해가 매우 큰 분야로 문화예술분야가 꼽히고 있다. 많은 사람들의 활동 위축으로 문화예술계는 큰 진통을 겪고 있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에서 작성한 보고서에 따르면 금년 1~4월 사이 취소․연기된 현장 예술행사는 2,500여건에 규모로는 약 600억여 원에 이르고, 예술인 10명중 9명은 전년대비 수입이 감소 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문화회관은 지난 3월, 국립무용단 ,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 등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되는 각종 공연들을 취소 또는 연기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 김00 총무는 “문화예술계가 코로나19 영향에서 피해갈수 없었고 지금 많은 공연들이 취소.. 2020. 7. 28.
코로나19가 일상생활에 미친 영향 출처: 경인종합일보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한국 소비 시장의 판도가 변화되고 있다. 개인들의 일상이 ‘온라인’과 ‘비대면’ 중심으로 변화했으며 이에 따라 특히 코로나19 이후 배달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마케팅 방법 또한 크게 변하고 있다. 먼저, 코로나19 이후 변화한 일상생활을 조사하기 위해, 부산의 모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코로나19 이후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활동” 항목에 대해 45.5%가 영상시청(TV, 유튜브), 27.2%가 수면 및 휴식 시간, 18%가 각각 학업, 9%가 운동이라고 답하였다. “코로나19 이후 식사 해결 방법”에 대해서는 63.6%가 배달음식, 18%가 각각 집밥과 냉동식품(인스턴트)를 선택하였다. “코로나19 이후 생필품 구매 방식”에 대.. 2020. 7. 28.
진로 교육 현황… 우선은 입시 끝나고?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취업난이 심화되고 있다. 이는 단순히 현재 취업 시장에 서 잇는 청년들뿐만 아니라, 앞으로 그 시장에 뛰어들 청소년들에게도 영향을 준다. 현 정부는 진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미리 본인의 진로 및 취업에 대해 생각해 보도록 하는 기회를 주고 있으나, 그 정책에는 여전히 여러 문제점이 있다. 현재의 진로 교육은 명사를 초청하거나,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보통 ‘진로 교육’이라고 하면 생각하는 형태이다. 하지만 이와 같은 진로 교육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는 주로 ‘이렇게 되어야 한다’라는 것이다. 이것은 동기 부여를 위한 것인데, 그 동기를 부여받은 학생들이 하게 되는 것은 입시 공부이다. ‘꿈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라’라는 말은 이제 모든 진로와 관련된 프로그램에.. 2020. 7. 27.
코로나19 여파로 해운대 관광객 급감 (C) 정찬영 all rights reserved.해운대에 가면 바다를 보러 가면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람만 보고 온다'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로 국내 여름여행의 명소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던 해운대는 명성이 무색하게 텅 비게 되었다. 아직 극성수기가 아니라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이질적인 양상이다. 현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방역대책은 생활 속 거리두기(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이다. 2020년 5월 6일 이전까지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는 권고사항을 준수하는 내에서 일상, 사회경제생활을 더욱 자유로이 영위할 수 있었다. 부산지역은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걸맞게 7월 3일 기준 전일대비 코로나19 확진환자 증가가 0명으로 비교적 안전한 양상을 보인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관광객의.. 2020. 7. 26.
‘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 오늘부터 국내 공급 시작 위키백과 제공질병관리본부는 코로나19 치료제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렘데시비르’를 오늘부터 국내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폐렴, 산소 치료 필요 환자 등 중증 환자를 대상으로 우선 투입될 예정이다. 렘데시비르는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 사이언스가 개발한 항바이러스제로, 미국에서 진행한 임상시험에서 중증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의 회복 기간을 31%로 줄였다는 발표가 나오면서 미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긴급 승인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달 3일 특례수입을 승인한 이후, 질본은 수입자인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와의 협의를 거친 후 같은 달 29일 의약품 무상공급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질본은 길리어드와의 계약조건에 따라 구체적인 도입 물량 등에 대해서는 비공개하기로 했다. 질본은 이달까지는 .. 2020. 7.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