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4 자연이 만든 관광명소 동해의 능파대 동해 능파대의 전경.2020년 6월, 필자는 관광명소로 유명한 강원도 동해시 추암해변에 위치한 능파대(凌波臺)를 방문하였다. 능파대는 사전적 의미가 ‘미인의 걸음걸이’로, 조선 세조 때 한명회가 이곳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에 감탄해 붙인 이름이다. 이곳에서는 ‘한국의 석림’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아름답고 다채로운 바위 지형들이 숲을 이루고 있었다. 각각의 바위에서 긴 세월 자연이 만들어낸 풍화와 침식작용을 고스란히 볼 수 있었다. 위키백과는, 침식을 중력에 따른 반응이나 생물에 따른 생물 침식으로 바람, 물, 얼음 따위의 유동체에 의하여 지형이 깎임으로써 광물 입자가 떨어지거나 이동하는 현상으로 설명하였다. 실제로 능파대에서는 해안선 가까이에서 파랑의 침식작용으로 암석의 약한 부분이 파여서 생긴 해식 동굴과,.. 2020. 7. 29. 자연과 예술의 조화, 추암 해수욕장 근린공원 추암 해수욕장 근린공원에 있는 조형물의 모습.강원도 동해시 추암동 추암 해수욕장에는 추암 촛대바위와 관광 목적으로 조성된 조각공원이 있다. 추암 촛대바위는 해수면으로부터 솟아오른 형태의 기암괴석이 마치 촛대와 비슷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추암에 살던 한 남자가 소실을 얻은 뒤 본처와 소실 간의 사이가 나빠지자 하늘이 노하여 남자에게 벼락을 내렸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다. 두 여자의 투기에 하늘이 징벌을 가했다는 것이다. 촛대바위는 이때 홀로 남은 남자의 모습을 형상화한 것과 매우 닮았다고 한다. 촛대바위 주변에는 부부바위, 형제바위, 거북바위, 두꺼비바위, 코끼리바위 등 갖가지 이야기들이 얽힌 다양한 바위들이 둘러싸고 있다. 이곳은 영동지방의 대표적인 해돋이 명소로,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척주팔경 중 .. 2020. 7. 29. 유기견 보호에 한 걸음 나아가다! 지난 6월 28일, 일산서구 청소년 수련관에서 봉사활동 프로젝트를 통해 아토팀이 유기견 봉사활동의 막을 열었다. 동물 유기와 학대 및 버려지는 경우가 늘어나는 등 동등한 사회 공동체원인 동물의 권리를 무시하는 경우가 늘고 있음에 대해 심각성을 느꼈던 동아리 아토팀은 일산서구 청소년 수련관에서 주최한 프로젝트 형 봉사 활동을 통해 유기견 인식 개선 캠페인 및 유기견 보호소에서 환경을 조성하고, 유기견들과의 유대감 형성을 하자는 취지로 유기견 봉사 활동을 계획하였다. 유기견 보호에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도록 하기 위해 유기견 보호 관련 굿즈를 제작하기로 하였다. 유기견과 관련된 자제제작 교육용 PPT 및 활동지를 어린이집에 배부하여 아이들이 사전 교육을 받은 뒤, 이를 토대로 유기견과 함께 공존하는 그림.. 2020. 7. 29.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현풍백년도깨비시장의 얼음축제 현풍백년도깨비시장의 야외특설무대7월 4일 현풍백년도깨비 시장에서는 얼음축제가 진행 되었다.현풍백년도깨비시장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에 위치한 대한민국 동행세일 대상 전통시장이다. 얼음오래참기 이벤트얼음축제는 얼음 오래참기 이벤트, 노래 자랑 이벤트, 아이스크림 먹기 대회로 전연령대가 참여 할 수 있었고, 경품 제공을 통해 방문자들의 참여의식을 자극시켰다.현풍시장은 얼음축제와 손소독제만들기체험, 경품추첨, 대중가요, 밸리댄스 등 공연 행사를 진행했고 대구지역 주민들과 근교지역 주민들의 방문를 촉진시켰고, 이에 감소하고있는 시장경제를 극복하고자 시장활성화 기대효과를 갖고 있다.대한민국 동행세일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피해 극복 및 내수 활성화를 위해 대형 유통업체, 소상공인, 전통시장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 2020. 7. 27.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