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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2

부산 해운대 폭죽 난동, 주한미군 '해당 관련자 책임 물을 것' [대한민국청소년의회 이민서 기자] 최근, 부산 해운대에서 한밤에 폭죽 난동이 벌어져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부산 해운대 폭죽 난동 현장- 부산일보 제공지난 4일 , 부산 해운대에서 주한미군 소속으로 드러난 미군들이 가족들과 함께 야밤에 폭죽을 잔뜩 쏘아올리며 소동을 일으켰다. 이날이 미국 독립기념일이라서 폭죽을 쏘아올린 것으로 추정되는데, 문제는 이들이 단순히 폭죽을 쏘아올리며 즐긴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들은 하늘이 아니라 지나가는 시민들에게도 발사를 하였으며, 마스크도 안 쓰고 무분별하게 거리를 활보하여 시민들을 불안과 공포에 빠트렸다. 이에, 경찰이 신고를 받고 즉시 현장으로 출동하였으나, 이들은 출동한 경찰들을 대놓고 비웃고 조롱하며 현장조사에도 비협조적으로 대했다고 드러났다. 이로 인해,.. 2020. 7. 28.
코로나19 여파로 해운대 관광객 급감 (C) 정찬영 all rights reserved.해운대에 가면 바다를 보러 가면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람만 보고 온다'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로 국내 여름여행의 명소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던 해운대는 명성이 무색하게 텅 비게 되었다. 아직 극성수기가 아니라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이질적인 양상이다. 현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방역대책은 생활 속 거리두기(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이다. 2020년 5월 6일 이전까지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는 권고사항을 준수하는 내에서 일상, 사회경제생활을 더욱 자유로이 영위할 수 있었다. 부산지역은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걸맞게 7월 3일 기준 전일대비 코로나19 확진환자 증가가 0명으로 비교적 안전한 양상을 보인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관광객의.. 2020. 7.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