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래통합당4

백선엽, 그는 누구인가 [사진: 故 백선엽 장군]최근 대전이 시끄러워지고 있다. 여야를 중심으로 혼란스러운 장면이 펼쳐지고 있다. 그 아수라장의 중심인 ‘백선엽’, 그는 누구인가. 그는 1920년 11월 23일생으로 대한민국 육군참모총장, 합동 참모의장, 교통부 장관을 지닌 군인이자 정치인이다. 군인으로서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그는 6.25 전쟁 중 ‘다부동 전투’ 승리로 이끈 군인이자 많은 존경을 받던 인물이었다. 그를 중심으로 최근 현충원 안장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그가 이렇게 논란이 되는 이유는 바로 일제강점기 시절의 ‘간도특설대’ 복무 전력 때문이다. 간도특설대의 임무는 사회주의 계열 독립운동 게릴라들을 토벌하는 데 있었다. 이러한 복무 전력으로 인해 비판을 피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현충원 안장에 대한 반대 .. 2020. 7. 30.
제2의 故 최숙현이 없기를...최숙현 법 국회 발의 [대한민국청소년의회 이민서 기자] 체육계의 뿌리 깊은 비리 커넥션과, 권위주의로 점철된 폭력 범죄에 잔혹하게 희생된 故 최숙현 선수의 사망 사건으로 인해 체육계와 정치계를 넘어 분노와 비난의 여론이 극에 달하고 있다. 이 와중에, 미래통합당(전 자유한국당) 이용 의원이 고인의 유가족과 함께 체육계 폭력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최숙현 법'을 발의했다고 전해진다.미래통합당 이용 의원(좌), 故 최숙현 父 최영희(우)- 뉴스1 제공루지 대한민국 국가대표이자 봅슬레이 스켈레톤 국가대표팀 총감독이라는 화려한 이력을 소유하고 있는 이용 의원은, 고인의 억울한 원한을 풀고 다시는 우리 사회에서 '故 최숙현 선수 사망사건'과 같은 참담한 비극이 두 번 다시 되풀이되지 않게 바라는 심정으로 고인의 이름을 딴 '최숙현 .. 2020. 7. 28.
울산 제 21대 국회의원, '울산국회의원협의회' 출범으로 지역 현안 챙겨 [사진 제공: 이채익의원실]울산 지역 국회의원들이 지역 현안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현재 중앙여야에선 상임위로 다툼이 치열할때, 지역에서는 초당적 협의를 위한 협의회가 구성되었다. 김기현(남구 을)의원을 필두로 이채익(남구 갑), 이상헌(북구), 권명호(동구), 박성민(중구), 서범수(울주군) 의원 6명은 지역적 협치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협의하였다. 17대 국회부터 이어져 온 울산국회의원협의회(울국협)은 반구대 암각화 보존, 국비확보 등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울국협 회장엔 김기현(남구 을)의원이, 부회장엔 이상헌(북구)의원이, 간사엔 서범수(울주군)의원이 맡기로 했다. 이채익 의원(남구 갑)은 '울산의 인구가 갈수록 감소하고 있지만 울산 시의 산하 조직이 계속해서 팽창하고 있다는데에 우려를.. 2020. 7. 25.
文 대통령, 국정원장에 박지원, 국가안보실장에 서훈, 통일부장관에 이인영 임명 위키피디아 좌측 박지원 내정자, 중앙 서훈 내정자, 우측 이인영 내정자文 대통령이 외교·안보 라인에 파격적인 인사를 임명하였다.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국정원장에는 박지원 전 민생당 국회의원, 국가안보실장에는 서훈 국가정보원장, 통일부장관에는 이인영 국회의원을 내정한다”라고 하였다. 북한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대남확정기 재설치 및 철서 등으로 혼란스러운 지금, 일명 ‘북한통’이라 불리는 북한 전문가를 내정한 것이다. 강 대변인은 현재 남북 문제를 풀어갈 내정자들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이 높다며 내정자들의 강점을 높히 평가하였다. 文 정부의 2기 외교안보라인은 혼란스러운 남북관계와 북미 비핵화 협상, 대북제재에 관련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반도 평화 중책을 맡는다. 평소 정부가 내세우던 대북 정책.. 2020.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