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 보호에 한 걸음 나아가다!

지난 6월 28일, 일산서구 청소년 수련관에서 봉사활동 프로젝트를 통해 아토팀이 유기견 봉사활동의 막을 열었다. 

동물 유기와 학대 및 버려지는 경우가 늘어나는 등 동등한 사회 공동체원인 동물의 권리를 무시하는 경우가 늘고 있음에 대해 심각성을 느꼈던 동아리 아토팀은 일산서구 청소년 수련관에서 주최한 프로젝트 형 봉사 활동을 통해 유기견 인식 개선 캠페인 및 유기견 보호소에서 환경을 조성하고, 유기견들과의 유대감 형성을 하자는 취지로 유기견 봉사 활동을 계획하였다. 

유기견 보호에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도록 하기 위해 유기견 보호 관련 굿즈를 제작하기로 하였다. 

유기견과 관련된 자제제작 교육용 PPT 및 활동지를 어린이집에 배부하여 아이들이 사전 교육을 받은 뒤, 이를 토대로 유기견과 함께 공존하는 그림을 그린 것을 바탕으로 굿즈를 디자인할 예정이다. 

이는 뱃지, 스티커 등 사람들의 이목을 끌 수 있는 물품을 제작해서 유기견 보호에 대한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윤리의식 함양 교육을 통해 어릴적부터 유기견에 대한 의식개선과 애정을 키울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또한 아토팀의 이름으로 한 유튜브, SNS 등을 개설하여 요즘 트랜드에 맞게 유기견에 관한 카드뉴스 제작 및 브이로그 형식의 영상을 제작하고자 한다. 

이는 사람들이 유기견에 대한 관심을 더 키우고 많은 참여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다음 봉사활동은 8월 2일에 할 것으로 예상한다. 

그동안 아토팀은 교육용 학습지 및 카드뉴스 제작 도안에 대해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고 함께 의논할 계획이다. 아토팀 부원들은 “유기견을 보호하자는 취지도 너무 좋고, 카드뉴스 제작, 뱃지, 스티커 제작 등 경영적인 부분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어서 아주 의미있는 활동이 될 것 같다.” 고 이야기했다.

대한민국청소년의회 신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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