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체인지 마인드 인성교육원과 월드브릿지 심봉사가 주최하고 국제청소년개발연구소가 주관한 온라인 대외활동 2020 YOUTH CAMP가 지난 7월 17일(금)~18일(토) 1박 2일간 화상회의 서비스 '줌(ZOOM)'을 통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2020 YOUTH CAMP는 [NEW NORMAL MINDSET: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는 청년들의 자세]를 주제로 개최되었다. 340여명의 전국 대학생 및 한인 유학생들이 참석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청년들의 고민을 공유하고,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인재가 되기 위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틀간에 걸쳐 진행된 본 행사에는 정태익 한국외교협회 명예회장과 오준 세이브 더 칠드런 이사장이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첫 번째 강사인 이명구 잠비아 코퍼벨트 대학교수는 사전에 진행된 참가자들이 MBTI 검사 결과를 분석하고 결과에 따라 소그룹 활동을 진행하며 정확하게 자신을 알아야 타인을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다고 강연했다. 이소미 미국 지맨스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변호사는 두 번째 강연에서 본인의 유학생활과 미국에서 변호사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공유하며, 강한 마인드를 훈련하는 것이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앞으로 청년들이 마주할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소개했고, 안여광 미국 조지아공대 공공정책학 조교수 역시 본인의 유학경험을 통해 난관을 극복해나가는 지구력과 직업이 아닌 자신의 적성을 찾아나가는 여정을 강조했다.
국제청소년개발연구소 류범희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는 이 시대의 대학생, 청년들을 위해 연결과 접목의 힘이 필요하며, 2020 YOUTH CAMP가 참가자들에게 앞으로 달라질 미래에 대한 방향성과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틀간의 캠프에서 참석자들은 '덕분에 챌린지'를 통해 일선 의료인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스테이스트롱 캠페인'을 진행하여 대한민국 코로나19 극복을 소망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국제청소년개발연구소는 대학생들이 자체적으로 설립, 운영하는 청소년단체로 이번 2020 YOUTH CAMP의 성공적인 개최를 발판으로 전국의 대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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